비상 방역 대책반 가동전북에 환자 접촉자 없어[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확진 환자를 확인·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비상 방역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지난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국가지정 입원 치료병상(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검사결과